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쉽/일본 테크 트리/순양함 (문단 편집) === 자오 - 10티어 === ||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JSC034.png|width=100%]] ||자오는 모든 점에서 매우 강력한 중순양함이다. 기존의 중순양함에 비해서 주포의 포문 수 및 대공 병기에서 앞섰으며, 중장갑으로 둘러지고, 뇌장도 강화되었다. || ||<-2>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height=20]] {{{#white 주포}}} ||<#DF4D4D> {{{#white 탑재 수}}} ||<#DF4D4D> {{{#white 재장전 시간}}} ||<#DF4D4D> {{{#white 180도 회전 시간}}} || ||<-2> 203 mm/50 Type18 || 3 x 4 || 13.6초 || 36.0초 || || {{{#white 탄종}}} || {{{#white 명칭}}} || {{{#white 최대 공격력}}} || {{{#white 초속}}} || {{{#white 화재 발생률}}} || || 고폭탄 || 203 mm HE Type1 || 3400 || 920.0 m/s || 19.0% || || 철갑탄 || 203 mm AP Type92 || 5400 || 920.0 m/s || - || ||<#DF4D4D><|2>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height=20]]{{{#FFFFFF 선체}}} ||||||<#DF4D4D> {{{#FFFFFF 일반}}} ||<-3><#DF4D4D> {{{#FFFFFF 공격 능력}}} ||||||<#DF4D4D> {{{#FFFFFF 대공 능력}}} ||<#DF4D4D>{{{#FFFFFF 뇌격 능력}}} ||<#DF4D4D><|2> {{{#FFFFFF 비고}}} || ||<#DF4D4D> {{{#FFFFFF 내구도}}} ||<#DF4D4D> {{{#FFFFFF 장갑}}} ||<#DF4D4D> {{{#FFFFFF 방향타 변속 시간}}} ||<#DF4D4D> {{{#FFFFFF 주포 수}}} ||<#DF4D4D> {{{#FFFFFF 부포 * 탑재 수}}} ||<#DF4D4D> {{{#FFFFFF 사거리}}} ||<#DF4D4D> {{{#FFFFFF 대공포 * 탑재 수}}} ||<#DF4D4D> {{{#FFFFFF 초당[br]평균[br]공격력}}} ||<#DF4D4D> {{{#FFFFFF 사거리}}} ||<#DF4D4D> {{{#FFFFFF 연장 * 발사관수}}} || ||<|4> Zao (A) ||<|4> 40800 ||<|4> 65 - 152 mm ||<|4> 7.7초 ||<|4> 4문 ||<|4> 100 mm/65 Type98 * 4 ||<|4> 5km || 25 mm/60 Type96 mod. 1 || 36 || 3.1km ||<|4> 5 * 4 ||<|4> 스톡/최종 || || 25 mm/60 Type96 Triple mod. 1 || 67 || 3.1km || || 40 mm Bofors "Chi" Type98 || 99 || 3.5km || || 100 mm/65 Type98 || 125 || 5.0km || ||<#DF4D4D>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height=20]]{{{#FFFFFF 사격 통제 장치}}} ||<#DF4D4D> {{{#FFFFFF 사거리}}} ||<#DF4D4D> {{{#FFFFFF 포탄 최대 분산 폭}}} ||<#DF4D4D> {{{#FFFFFF 비고}}} || || Type10 mod. 1 || 16.2km || 136m || 스톡/최종 || ||<#DF4D4D>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height=20]]{{{#FFFFFF 어뢰}}} ||<#DF4D4D> {{{#FFFFFF 최대 공격력}}} ||<#DF4D4D> {{{#FFFFFF 어뢰 사거리}}} ||<#DF4D4D> {{{#FFFFFF 어뢰 속력}}} ||<#DF4D4D> {{{#FFFFFF 장전 시간}}} ||<#DF4D4D> {{{#FFFFFF 비고}}} || || Type F3 || 21367 || 8.0km || 76 노트 || 104.0초 || 스톡 || || Type93 mod. 3 || 23766 || 12.0km || 67 노트 || 171.0초 || 최종 || ||<#DF4D4D><|3> {{{#FFFFFF 기본}}} ||||<#DF4D4D>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height=20]]{{{#FFFFFF 엔진}}} ||||||<#DF4D4D> {{{#FFFFFF 일반}}} ||<|2><#DF4D4D> {{{#FFFFFF 비고}}} || ||<#DF4D4D> {{{#FFFFFF 엔진 출력}}} ||<#DF4D4D> {{{#FFFFFF 최대 속도}}} ||<#DF4D4D> {{{#FFFFFF 회전 반경}}} ||<#DF4D4D> {{{#FFFFFF 수면 피탐지 범위}}} ||<#DF4D4D> {{{#FFFFFF 공중 피탐지 범위}}} || || 159,000 hp || 34.5knots || 840m || 12.6km || 9.3km || 스톡/최종 || [[일본 제국 해군]]의 1941년식 갑형 순양함 설계안 '''자오(蔵王)'''.[* 초기 테스트에서는 센조라는 이름이었지만 0.3.1 패치로 바뀌었다.] 역사적으로 일본 제국 해군에서 계획한 1941년 제시된 마루 6 계획에서 8인치 3연장 주포탑 4기 탑재 및 5연장 어뢰발사관 양현 2기씩 4기 탑재라는 개념만 구상된 '1941년식 갑형 순양함' 계획안[* 일단 포럼에서는 '''운젠''' 이라고 알려진 함명은 창작이지만, 해군의 요구 조건에 따른 도면 자체는 실재했으나 전부 파기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되어 있다. 여기서 해군 요구 조건이란 '''"소규모 구축함 소함대(즉, [[수뢰전대]])의 기함 역할부터, 일반적인 중순양함으로써의 전투까지도 전부 유연하게 대처 가능할 것."''' 하필 그때 즈음 [[볼티모어급 중순양함]]의 정보가 들어온데다 [[디모인급 중순양함]]의 개발 소식까지 날아온 탓에 '''중순양함''' 허들이 훨씬 높아져서, '''선속 35노트, 500파운드 항공폭탄 방어, 8인치 포탄 대응방어, 8인치 3연장 포탑 4기''' 등의 (배수량에 비해 오버스펙인)기본 개념이 나오게 된 것. 아예 함 분류부터 다른 [[B-65 초갑순]]과는 달리 일단은 갑순양함 카테고리이긴 하나, 시기와 요구 조건들을 종합해 보면 그때까지의 일본 중순양함의 한계(10000 ~ 12000톤 수준의 배수량)를 극복하는, 즉 '''일본 버전 초순양함''' 수준의 물건을 요구한 셈이다. 참고로 저기서 원하는 선속, 갑판 장갑, 8인치 주포 및 그 대응방어, 어뢰 장비 등을 만족할 것으로 보이는 중순양함들의 경우 설계안과 실존함을 전부 따져 보면 몇 있긴 한데, '''얘들 전부 8인치 3 x 3에 만재배수량이 2만 톤이 훌쩍 넘어간다.''' 그런데도 거기서 8인치를 4 x 3을 요구하기까지 했으니 모자란 배수량을 [[장갑(무기)|어디서]] 깎았을지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을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이 세부적 창작을 거쳐 개발한 함선이다.[* 본 함선이 출시되기 이전 10티어 예정 후보(또는 트리 분기)였던 [[B-65 초갑순]]의 경우 먼저 나왔던 소련 해군의 스탈린그라드, 크론슈타트처럼 순양함으로 분류되어 대형순양함인 알래스카와 함께 [[월드 오브 워쉽/일본 테크 트리/프리미엄 선박#s-3.6|아즈마]]란 이름의 9티어 순양함으로 등장하였다.] [[파일:external/i324.photobucket.com/Zao_01.png|width=450]][* 요약하자면, [[이부키급 중순양함]]이 [[볼티모어급 중순양함]]에 맞서기에는 성능(특히 8인치 대응방어)이 부족하다고 여겨져 [[마루 계획|마루 6계획]]에서의 10대의 중순양함 중 마지막 4대를 '''8인치 3연장 주포탑 3기의 중순양함'''으로 설계했으나 '''분당 10발'''을 쏴제끼는 [[디모인급 중순양함]]의 정보가 들어오자 '''주포탑을 4기로 늘렸다'''는 내용이다. 물론 배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그만큼 포탑 장갑을 파편 방어만 가능한 수준으로 줄였고, 그럼에도 연사력 차이 때문에 디모인급과의 정면 싸움은 어려웠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끝맺는다.] 함선의 모델링은 일본 밀리터리 잡지[* 코에이에서 출판한 '''미완성함대 1917 ~ 1950(未完成艦隊 1917~1950)'''. '''[[88함대]] 이후 일본 함대 구성 및 함선 개발 계획'''이라고 한다. '''자오'''의 경우 [[:파일:운젠.jpg|'''마루 6 함대 계획 - 쇼와 25년(1950년도) 전시 편제 계획 중 제2함대 항목''']]에 들어가 있다. 여기에 따르면 '''기준 배수량 14,500톤''' 대로 딱 [[볼티모어급]] 수준. 저대로 만들어졌다고 가정해도 볼티모어급에 비해 포탑이 1개 더 많으니 그만큼 방어력에 하자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겠다(...) 별개로 갑판 두께는 '''40 mm'''로 설정되어 있었다.]에 등장한 '운젠'이라는 가공 함선에서 유래했다고 추정되는데, 기본적으로 밀덕의 창작품이라 당시 일본 제국 해군의 순양함 설계 사상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모습이 많이 보인다. 오히려 전체적인 설계는 [[미순양|미국 순양함]]에 더 가까운 모습. 다만 마루 6계획의 서류 상으로는 설계도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8인치 3연장 4기 탑재라는 기본 개념만큼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게 구체적인 설계도는 커녕 요구 스펙 사항이 제시된 것도 아니고, 그냥 마루 6 계획표에 '''"8인치 3연장포 4기 탑재 중순양함" 수준으로''' 끄적여둔 것이라고 한다.] 함명의 부분에서 일본군의 함선 명명법에 따라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이 선정한 함명으로, 중순양함의 이름에는 산 이름을 붙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고증을 반영한 적절한 네이밍이다.[* 야마가타 현과 미야기 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자오 연봉(蔵王連峰)이라는 이름의 산으로, 활화산 지역인 만큼 온천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자오산(蔵王山)이라고도 불린다. 한자로는 蔵王로 표기 및 실제 발음은 ざおう로 '오'가 장음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중순양함 표준 구경 대비 강력한 주함포, 중저각의 탄도와 많은 포문 수, 긴 재장전 시간, 강력한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203 mm(50 구경장) 3연장 4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13.7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이 순양함에 요구되는 탄속/탄도/피해량/화재율을 모두 충족하는 주포로 평범한 8인치 주포 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보유하였다. 특히 이전 연장 포탑을 다수 탑재하여 화력을 이끌어내던 설계와는 달리 3연장 포탑을 탑재하여 운용의 편의성 및 화력이 강화되었다. 또한 이전 이부키와 달리 중고각의 탄도 대신 중저각 탄도를 기반으로 빠른 탄속을 가지고 있어 적에게 화력을 투사하기에 큰 도움을 준다. 이는 타국 정규트리 중순양함과 비교하여 15 km 기준 착탄시간이 고폭/철갑 동일하게 920 m/s 7.89초로 빠른 탄속으로 구축함 견제에도 큰 도움을 주는 탄속임을 의미한다.[* 전함 중 장거리 사격의 특징을 가진 일본 정규트리 10티어 전함 야마토 철갑탄의 15 km 탄착시간이 8.23초다.] 고폭탄 사용성도 매우 훌륭하여 일제사격 한번에 곧잘 중첩 화재를 내며 상대에게 불지옥을 선사한다. 워낙에 강력하다 보니 1대1이라면 장거리에서 야마토도 태워죽일 수 있다. 고폭탄 화재율이 함장 스킬인 화재유발 전문화와 신호 깃발을 동원하면 23%라는 무시무시한 확률을 지니는데, 이쯤 되면 불이 안 붙는게 이상할 정도이다. 다만 화재율 자체는 대구경포를 지닌 프랑스의 순양함인 앙리 4세도 아무런 부가옵션 없이 화재율이 22%로 높기 때문에 화재율만 따져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실상 자오가 방화범으로 꼽히는 주범은 상당한 화재율 + 많은 포문수 + 초월적인 집탄 + 중저각의 탄도 + 빠른 탄속으로 인해 명중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함포의 큰 단점으로 사거리가 짧으며 재장전 시간이 길다는 문제가 있다. 기본적인 주함포 사거리가 미국 다음으로 짧은 16.23 km의 주함포 사거리를 가진다. 또한 기본 장전 시간도 13.70초로 좀 느려서 DPM 자체는 재장전 시간이 20초나 되는 베네치아보다 더 낮다. 결국 다른 중순양함과 비교해서 특별한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니면서 8인치를 초과하는 타국 중순양함보다 더 우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어뢰는 610 mm(Type 93 mod. 3) 5연장 4기 총 20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어뢰 자체의 성능은 사거리 재장전 시간이 171초로 무척 느리지만, 사거리가 12 km로 상당히 길고 5연장 어뢰발사관이 양쪽에 2개씩 탑재되어 있어서 상당한 어뢰 투사력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발사관이 함수에 배치되어 있는데 어뢰각이 처참한 수준이라 함수 방향에서 적이 나왔을때 어뢰를 쏘려면 현측을 대놓고 노출해야 하며, [[끔살|이러면 적 포탄과 집중 방호 구역의 입사각이 0°가 된다.]] 물론 어뢰를 주력으로 쓰는 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수단이니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Type F3 어뢰를 사용할 경우 시마카제 최종 강화 어뢰를 사용하고, 및 Type 93 mod. 3를 사용할 경우 시마카제 중간 단계 어뢰를 사용한다. 기본 어뢰는 76노트라는 어처구니 없는 속도로 보고도 못 피하는 위엄을 자랑하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활용할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운용은 장전속도가 70초가 늘어나 무려 171초나 필요하지만 기본 부품의 단점으로 인해 12 km어뢰를 사용하게 된다. 선체의 부분에서는 낮은 건현으로 인한 적은 수상 노출면적, 우수한 피탐지 범위를 가지고 있으나 반대로 중순양함 최하의 내구도와 장갑으로 낮은 생존성과 부족한 대공을 가지고 있다. 가장 단점으로 지적받는 낮은 내구도는 운용에 큰 문제로 작용한다. 중순양함 중에서는 가장 낮은 44,900 이며 심지어 버프 전에는 40,800으로 경순양함인 미노타우보다 적었다! 영국의 골리앗과 비교하면 15000 가까이 차이나는 엄청나게 낮은 맷집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순양함들에게는 왠만하면 포인트 낭비 취급 받는 내구도 증가를 고려할 정도. 대공은 실제 복제를 시도했던 보포스 포를 정말로 탑재했다는 설정인지 대공무장 중에 98식 '치'라는 40 mm 보포스 대공포가 있다[* 이 보포스 대공포는 9티어 이부키의 업그레이드 선체부터 나온다. 다이호 업글 선체와 하쿠류에도 달려있다.]. 개함 방공은 어느 정도 가능하나 범위가 짧고 수치도 부족해 큰 문제 없이 상당수의 항공기를 컷 가능한 타 순양함들에 비하면 약간 위험한 편. 항모에 포커싱 당하더라도 피해를 어느 정도까지만 감소시키는 정도의 역할이다. 다만 대공피탐이 좋아 사거리와 0.2 km밖에 차이가 없어서 활용의 여지가 있다. 일단은 2+4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 대공 세팅[* 스킬 및 소모품 투자. 피탐이 좋긴 한데 자오 자체가 피탐믿고 앞에서 놀기엔 문제가 좀 많은 배라 그냥 속편하게 소나 대신 대공강화 들고 뒤에서 노는 게 더 합리적인 선택일 수도 있다.]을 하면 다른 중순양함 비슷한 대공성능에 대공 사거리-피탐 에서 괜찮은 결과물을 뽑을 수 있다. 물론 거의 모든 순양함들과 동일하게 혼자서 10티어 항공모함을 막는 건 불가능한 건 마찬가지다. 최대로 줄인 피탐지 범위가 9.9 km다 보니 구축함 입장에서는 공포의 대상 중 하나이며 뜬금없는 장소에서 덜커덕 마주치는 일이 잦다. 거기다 위에서 알 수 있듯 12 km 어뢰를 사용한 은신 뇌격까지 가능하다보니 스팟도 하지 못했는데 적 구축함이 없다면 구축함처럼 어뢰를 쏘는 어뢰 순양함으로 변신 가능. 적 입장에서는 자오가 포커싱한 채로 멀리서 한살보씩 쏘고 불을 질러 수리반과 피해 복구판 사용을 유도하고 깡딜을 우겨 넣으면 맞는 사람은 욕만 나온다. 물론 이걸 역으로 생각하면 낮은 피탐과 자유로운 위치선정으로 인해 팀플레이보다는 라인 저지에 중점을 둔 히트 앤 런 특화 딜러라 한 장소에서 라인을 막아버리는 역할을 수행하긴 어렵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구축함 견제와 수상용으로 도움이 되는 음파 탐지(적함 포착 5 km, 어뢰 탐지 3.5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쓰거나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부족한 대공 보충도 가능하다.또한 대다수의 10티어 순양함들과 다르게 수상기도 사용할 수 있으며 관측기나 전투기를 택1 할 수 있다. 양쪽 다 자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소모품이니 취향껏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평범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도 탑재하고 있다. '''장점''' * '''핵펀치''' 자오의 8인치 3연장포 12문은 포문 수에 걸맞지 않게 초월적인 집탄을 가지고 있으며, 탄도도 곧은 저각에 탄속조차 매우 빠른 만능 주포이다.[* 예시를 들자면 모가미에서 쓰던 155 mm 주포급 집탄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자오의 8인치 삼연장포 12문은 고폭탄 공격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장갑에 상관 없이 핵펀치를 먹여 준다. 여기에 초월적인 명중률로 인한 2~3개의 화재 중첩은 덤. 여기에 철갑탄도 뒤쳐지지 않는 강력한 관통력과 최대 공격력을 지녔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근거리에 이르기까지 대함 저지력이 뛰어난 편이다. 특히 기본 사거리가 16.2 km로 그렇게 긴 편은 아니지만 자오 특유의 뛰어난 은신 능력과 합쳐지면 체감 사거리는 동급인 우스터, 마이노토어보다 더욱 더 길게 느껴진다. * '''최강의 어뢰''' 자오의 어뢰는 다른 국가의 순양함은 물론이고 구축함하고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최상급 어뢰를 가지고 있다. 좌우현 각각 최대 10발씩 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사거리와 지형만 허용된다면 절대 못 피하는 어뢰망을 형성할 수 있다. 8 km 어뢰와 12 km 어뢰 중 선택하여 사용하며 만약 편현 10발이 모두 명중한다면 사실상 멀쩡히 살아남을 수 있는 함선은 없다. 다만 12 km까지 적 함선이 접근해 오는 것은 순양함에게 생각보다 큰 리스크가 뒤따라오기 때문에 어뢰를 사용하겠다고 막 돌진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에초에 어뢰가 있다고 해서 팀 플레이를 하지 않고 어뢰투발을 위해 돌격하는 구축함이나 순양함이 많은 팀이 지게 되어 있다. 즉 '''어뢰는 하나의 공격 수단이지, 그것만 매인 딜인마냥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 * '''수상기 사용 가능''' 최종 트리 10티어임에도 불구하고 수상기룰 사용할 수 있다. 타국 정규트리 순양함들과 비교하면 영국 중순양함 골리앗처럼 근대화 개장을 반영하여 [[헬리포트]]를 장착하고 수상기 소모품이 없거나, 소련 중순양함 페트로파블롭스크처럼 이전 트리 리가까지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것과 달리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수상기를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천리안 스킬과 1슬롯의 정찰기 강화 장치를 채용해 자오의 부족한 사거리를 22.6 km 까지 늘려 자오의 대표적인 단점 2개를 보완해줄 수 있으며[* 16.3 km 밖에 안 되는 '''사거리'''와 배를 안 까고 맞아도 치명타가 되는 '''약한 맷집'''. 정찰기에 사거리 이큅까지 쓰면 포격 사거리가 22 km 대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멀리 있는 전함에게도 쉽게 불을 질러 주는 선택지가 생기며, 이에 따라 자오의 준수한 조타시간(조타 1만 챙겨도 6.1초까지 줄일 수 있다.)으로 위험한 16인치 이상의 철갑탄을 회피할 여지가 더 커졌다. 특히 장거리 교전 위주로 풀어갈 경우 거의 (주포, 어뢰 모듈의 내구도 때문에)'''주무장 강화 장치'''가 강제되는 1번 강화 장치로 '''정찰기 소모품 강화 장치'''를 채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전투기 소모품을 채용해 항공모함에게 집중적으로 파이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대공 수치, 그것도 중거리 대공 수치가 타국 순양함 대비 절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전투기를 쓴다 해서 공습을 막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어디까지나 게임 내내 항공모함한테 파여서 자오의 존재감이 사라지는 걸 완화해주는 수준.] * '''준수한 조타''' 기본 조타 시간이 7.7초인데, 조타1만 넣어도 조타 시간이 6.1초로 줄어든다. 이건 심하면 12초대까지 늘어나는 타국의 중순양함들과는 달리 민첩한 회피기동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전 티어에서 했던 것처럼 선체를 흔들면서 카이팅이 용이하다는 뜻이다. 다만 기본 사거리 자체가 10티어 중순양함 중 최악을 달리며 그 사거리에서는 카이팅이고 나발이고 전함의 16인치 불빠따가 자오의 선미를 정확히 노리고 날아들기 때문에 제대로 부각되지 못하는 장점이기도 하다. 그나마 이큅이든 정찰기든 써서 사거리를 늘린다면 최대 22.6 km 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자오의 준수한 조타 능력을 활룡하는 게 가능하다. * '''괜찮은 전설 강화 성능''' 전설 강화가 이례적으로는 패널티가 없이 +만 해주는 강화인데 자오에게 도움되는 것들이다. 순수 사거리 강화보다는 짧아도 사거리를 8% 올려주며 집탄도 기존에 좋은 집탄을 더욱 강화 시켜주기 때문에 기존의 집탄 강화와 병행하면 쏘는 대로 맞는 레이저급의 집탄을 가질 수 있다. 비슷한 성능을 가진 모스크바의 전설 강화는 포탑 회전을 깎아 먹지만 자오는 그렇지도 않다! * '''스텔스 중순양함''' 방어력은 낮지만 기동력과 회피율이 높고 스텔스까지 가능하다. 중순양함에 어울리지 않게 수상 피탐지거리가 12.6 km 라는 경이로운 피탐지거리를 가지고 있는데, 위장 관련으로 전부 투자하면 무려 9 km대 까지 줄일 수 있다. 과거같은 사기적인 은폐 사격은 불가능하지만 사격을 멈추는 것만으로 어그로를 떨쳐낼 수 있다는 특징은 앞서 언급한 생존력이 높은 자오의 생존력을 한층 더 높여준다. 거기다 만약 구축 사냥에 성공해서 적 팀에 구축함이 다 죽어버리고 항공모함이 다른 곳에만 신경 쓴다면 그 순간 자오 세상이 된다. 우수한 피탐지 + 은신 뇌격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어뢰 살포 후 불을 지르고 도망가서 수리반이나 복구반을 뺸 후에 적에게 침수딜을 주는 등 보다 공격적--이고 인성질이 가능한-- 플래이가 가능해진다. '''단점''' * '''경순양함 수준의 방호력과 부족한 체력''' 전 티어인 모가미처럼 카이팅 도중 선미로 날아오는 전함 철갑탄 한 살보에 일격사를 당할 일은 거의 없어졌지만, 어디 까지나 전 티어에 비해 장갑이 좋아진 것이며, 타 국가 순양함들과 비교하면 측면 장갑 구조가 좋은거지 전체적인 장갑 두께는 얇아서 소구경 탄에 대한 방호력도 좀 떨어진다. 거기다 내구도가 44,900으로 높은 회피율, 낮은 피탐지, 효율적인 방어를 가진 대가이지만 어뢰를 쓰지 못하거나 체력을 앞세운 개싸움에 상당히 약하다. 경순양함보다도 못한 체력 때문에 다른 순양함들에게 쉽사리 파이팅을 걸지 못한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근접전을 피하고 멀리서 저격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게다가 방어도 체급에 비해 효율적인 방어인 것이고, 17인치 이상의 포탄이 날라다니는 살벌한 10탑 생태계에서는 어림도 없는 장갑이다. 모듈 내구도도 좀 빈약해서, 주포탑도 강화되었지만 다른 중순양함에 비하면 여전히 얇고 특히 어뢰 발사관이 무척 취약하다. 이는 기존의 위치와 다르게 어뢰 발사관이 거의 함미 끝 부분으로 이동해버려서 생긴 문제인데, 도망가면서 중순양함의 고폭탄만 잘못 맞아도 심심찮게 고장이 나거나 자칫하면 파괴 되버리는 일도 생긴다. 가뜩이나 장전시간도 긴데 고장나서 처음부터 장전해야 되는 일이 일어나면 이만큼 화나는 일이 없다. 특히 노천식 대공포와 부포는 컨커러급도 아니고 디모인한태 몇대만 맞아도 퍽퍽 부서지는 수준의 내구도를 자랑한다. 가뜩이나 대공 약한 자오가 대공포마저 파괴되면 난감하니 기본적으로 피격을 지양해야 하는 순양함임을 기억하자[* 사실 워쉽에서 중순양함이라 해도 선수 선미 갑판에 떨어지는 전함의 16인치 이상 철갑탄에 갑판이 오버매 치되고 그대로 시타델이 뚫리거나, 일반 관통 3 ~ 4회가 나서 반피 가까운 치명타를 입는 건 당연한 일이긴 하다. 어디까지나 모가미와 이부키가 그게 좀 과해서 측면도 안 깠는데 일격사가 떠버리는 게 동 티어 순양함들과 비교가 될 뿐이었지만. 요즘 나오는 중순양함들이 선수미 40 mm, 50 mm 아이스 브레이커 장갑은 기본이고, 갑판에 40 mm, 50 mm 떡장을 발라 놔서 저게 당연하지 않은 일이 되어버린 게 문제인데, 이런 놈들한테 관통력 '''50 mm''' 이상의 고폭탄이나 12인치보다 관통력이 좋은 초고속 철갑탄을 쥐여줘 놓고 똑같이 중순양함 카테고리에 집어넣어 놔서 자오(+ 미국 순양함)만 바보로 만들어 버린 것. 물론 애초에 자오가 중순양함 치고는 기본 조타시간이 매우 짧아 이걸로 차별화를 하긴 하지만, 피탐 시스템이 '''발포 시 닥치고 20초 동안 최대 사거리까지 노출되도록''' 바뀌어 버린 탓에 자오만 바보가 되어버렸다.] * '''느린 장전시간''' 주포가 전체적으로 최상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대신 연사력이 최악이다. 기본 장전 시간이 13.7초로 힌덴부르크의 10초나 디모인의 5.5초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연사력. 위의 이유와 마찬가지로 근접전에 약한 이유이다. 특히 상대가 디모인, 모스크바이거나 전함일 때 어뢰가 없으면 승기를 잡기가 매우 힘들다. 어뢰도 마찬가지로 많이 느려서 기본 어뢰는 101초로 좀 빠르지만 사용 기회가 거의 없고, 12 km 어뢰는 모든 함선 중에서 가장 긴 장전시간을 자랑한다. * '''어그로''' 구축함, 전함 유저들에게 자오는 그냥 증오의 대상. 시마카제처럼 자오가 스팟되면 다른 순양함이 조금 더 가까이 있어도 좀더 멀리 떨어진 자오를 먼저 조준하고 쏠 만큼 전함들은 자오를 못 죽여 안달이 난다. 자오의 높은 방화 성능 탓에 더 고통받기 전에 미리 자오를 죽여두는 것이 전함 입장에서 좋고, 맷집도 약하기 때문에 굳이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미룰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전함이 자신을 향해 조준하고 쏘는 걸 전혀 인지하지 않고 기동하다간 순식간에 집중 방호 구역이 작살나 항구로 사출될 수 있다. 조준이 지나치게 많이 되어있으면 포를 잠그고 어그로를 떨쳐낼 필요가 있다. 구축함도 근처에 레이더 순양함이 있으면 좀 낫지만, 없다면 바로 적 구축함들이 흔하게 화력 핑을 집중하는 군함이다. 이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자오는 구축함 견제에 있어선 최고의 배지만 반대로 자오와 구축함 1대 1이라면 일방적으로 스토킹 당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그러니 자오로 구축 사냥을 나갈 경우에는 레이더쉽이나 구축함과 연계해서 사냥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좋지 않은 주포 운용성''' 강력한 화력 투사력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그로 인한 패널티인지 포탑의 각도와 회전속도[* 빠르면 10초대, 보통 20초대 중반 ~ 30초대 초반에서 노는 다른 중순양함들과는 달리 36초로 중순양함 중에서는 38.5초를 찍는 페트로파블롭스크 다음으로 느린데, '''얘는 주포탑 3개 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안 된다. 자오의 약한 장갑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단점이기 때문에 스킬, 모듈로 포탑 회전 속도를 반드시 보정해 주어야 한다.]가 좋지 못하다. 포탑 회전도 36초로 평균 10티어 순양함들보다 살짝 느리며 전방의 1, 2번 포탑은 상관없다 치더라도 3, 4번 포탑각이 최악. 얼마나 최악이냐면 모든 포를 발사할 때 선체를 45도까지 틀어야 할 정도이다. 후방 포탑의 각도가 우수한 디모인이나 전함 포탄 정도는 1~2대 버텨주는 모스크바와 다르게 생각 없이 몸을 틀었다가 집중 방호 구역이 뚫려버린다. 그로 인해 일제사격을 시도할 때에는 언제나 전장을 주시하고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한다. * '''고질적인 문제인 어뢰 발사각''' 여전히 구질구질한 어뢰 발사관의 배치도 여전하다. 어떻게 보면 더 안 좋아졌는데, 어뢰 발사관이 더 배 끝부분으로 옮겨졌다. 즉, 어뢰를 모두 발사 하려면 선체를 측면으로 완전히 틀어야 한다는 한다. 물론 이렇게 했다가는 측면이 남아나지를 않는다. 더구나 전함에게 어뢰를 꽂아 주려고 하는데 전함 포문이 당신을 보고 있다면... * '''부족한 대공''' 일본 순양함 답게 대공 수치도 구리고 버블 갯수도 평범하다. 일단 전 트리들에 비한다면야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서 대공 구성도 균일해지고 사거리도 늘긴 했지만, 중거리 dps가 기본 300, 심하면 '''500(!)'''도 넘는 신규 순양함들과 비교한다면 크게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혼자서 동 티어 항공모함을 막는건 애당초 불가능하고, 피탐과 0.2 km밖에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긴 장거리 대공 사거리를 이용해 함대방공으로 자기 몸을 지키는 게 최선. 일단 사거리와 버블 갯수가 괜찮은 편이라 대공세팅을 통해 대공 효율을 높이는 선택지가 있다는 건 다행[* 어차피 자오 특성상 전면 서는 거 자체가 어려워 소나를 포기하고 대공 강화 소모품까지 드는 게 가능해 좋은 선택지이긴 하나, 애초에 저 짓을 해도 평범 수준만 넘는다는 거지 약하던 대공이 강력해지진 않는다는 게 문제. 대충 대공 스킬 2개를 채용하면 6포인트가 나가는데, 티모인, 골리앗과 엇비슷한 대공 수치가 나오게 된다. 버블과 대공피탐을 고려해보면 저 둘보다 더 효과적이긴 한데, 저 둘은 지금 시점에선 이미 대공이 '''평범한(...)''' 수준이고, 대공이 뛰어난 순양함 수준까지는 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 * '''평범한 고폭탄, 그로 인한 화력 투사의 어려움''' 8인치 최고의 고폭탄 피해량을 받은 대신 나머지는 전부 평범하다. 즉, 8인치 고폭탄으로 관통 피해를 발생하거나 화재를 유발하면 좋은데 그걸 못하면 재장전 시간도 길어 별 장점이 없다. 특히 이 부분은 고폭탄 관통력이 일반적인 33 mm이라 생각보다 탄깨짐이 자주 발생한다는 문제로 자오의 주 상대는 전함일 것인데, 단순히 생각해봐도 10티어에 32 mm인 함선이 부르고뉴, 슬라바, 레퓌블리크, 컨커러, 썬더러 뿐이다. 슬라바한테 자오로 덤빈다는 건 그냥 미친 짓이고 레퓌블리크/부르고뉴도 순양함 하나는 잘 잡기로 유명하며 컨커러/썬더러는 위장이 우수한 데다가 후자는 18인치 포를 순양함의 분산도로 쏴댄다. 심지어 신관이 조절된 철갑탄을 사용하는 컨커러는 영국 특유의 짧은 지연 신관으로 순양함 하나는 기막히게 잡는다. 나머지의 전함들은 추가적인 플레이팅이 따로 있어 의외로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는다. 고폭탄 중심의 중순양함인 독일 순양함/영국 중순양함이 기본적으로 50 mm 이상의 관통력을 가진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초라해진다. 그렇다고 화재로 딜을 하자니 어차피 화재는 확률성이라서 잘 안 붙을땐 더럽게 안 붙는다. 결론적으로 자오는 순양함 카이팅 플레이의 정석으로 은신 혹은 어그로 핑퐁을 하다 한방에 최대한 치명타를 먹이고 지형에 숨거나 포를 잠구고 빠르게 스팟을 지우는 히트 앤 하이드를 구사하거나 일제사 이후 스팟이 꺼질 때까지 튀샷 혹은 허리 돌리기를 하는 히트 앤 런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중순양함이다. 거리에 상관 없이 구축함의 집탄[* 최대사거리가 17.5 km로 분산범위가 127 m이다.]에 맞먹는 8인치 12문의 떡집탄 고폭 핵펀치를, 중근거리의 물장함에게는 어뢰 죽창과 함께 떡집탄의 철갑탄 죽창을 먹여주면 된다. 다만 빈약한 대공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니 함재기가 날아오거나 스팟이 되었다면 도망쳐야 하는건 매한가지이며, 한 번이라도 구축함과 함재기에 의한 피탐지가 이루어 진다면 화재에 달아오른 황족 전함들의 분노어린 불빠따나 낮은 섬 뒤에서 날아오는 색색의 오작교가 하늘에서 빗발칠 것이다. 자오로 이어지는 일본 중순양함의 플레이 스타일은 순양함의 교과서와 같은 함선이므로 이전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초보자들에게 자주 추천된다. 하지만 순양함의 정석과 같은 플레이 스타일은 성능조차 정석에 머물러 있기에 높은 선택을 받는 순양함은 아니다.[* 8인치 구경 최고의 피해량을 가졌지만 재장전이 긴데다 관통력도 평범하고 어뢰도 쓸일이 많은 건 아니다. 따라서 평범한 장갑이나 구경을 원하면 높은 50 mm 고폭탄 관통력과 철갑 피해량을 가진 독일 순양함, 구경으로 밀어버리는 프랑스 순양함을 타면 된다.] 비슷한 장거리 고폭탄 중심 영국 중순양함과 비교하면 주포를 운용하는 전투는 비슷하나 우수한 장갑 구조[* 장갑 구조만 우수하지 장갑은 구리다. 영국 중순양함은 그 반대로 정규 테크 트리 중순양함 최고의 체력과 갑판 장갑을 가졌으나 장갑 구조가 구려 건현이 높고 뻑큐모양이라 정면도 살짝 잘못 보여주면 바로 집중 방호 구역가 털린다. 집탄은 구리나 스탈린과 똑같은 보정을 받은 철갑탄(도탄 발생 확률 55도, 절대도탄각 65도)을 들고 가장 짧은 탄착시간을 가진 페트로파블롭스크, 최강의 관통력과 저각고속포로 배를 깠다면 전함도 몇 살보에 때려잡는 슬라바 등 고화력군의 함선들과 교전한다면 생존을 보장하기 어렵다.]와 중어뢰 무장을 더하면 일순이고, 우수한 장갑 수치와 고폭탄 관통력에 효율이 우수한 수리반 능력을 극대화하면 영중순이 완성된다. 2021년 이후로는 그 동안 메타 변화, 화력 및 방어력 인플레가 크게 진행되어 다른 함선들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 중이다. 일단 현재 순양함들을 잘 잡는 전함들이 크게 늘어난데다 항공모함이 전 맵을 밝히고 다니는 상황이라 장갑이 약한 순양함들의 경우 생존성이 크게 줄어들었는데, 자오보다 장점을 발휘하기 쉬은 순양함 트리들이 속속 추가되면서 현재 와서는 '''항모가 다 죽거나 아예 잡히지 않으면서 구축함이 초중반에 전부 침몰해버린(...)''' 극히 희귀한 조건 하에서만 활약할 수 있게 된 것. 때문에 동일 국가의 '''장거리 고폭탄 싸개(...)''' 취급인 요시노[* 아닌게 아니라 강화만으로 '''24 km'''에서 고폭탄을 퍼부을 수 있는 데다가 관통력이 51mm라 자오의 존재 의의를 위협하는 소련 중순양함의 50mm 갑판도 뚫어버릴 수 있어서 사실상 자오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 견제용으로나 쓰는 어뢰의 경우 사거리가 무려 '''20 km!''' 몸이 약해서 중거리 싸움을 못 하고 실질적 dpm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자기는 재밌는데 팀에는 별로 도움은 안 되는데도 함재기한테 들켜서 '''그마저도 못 하고 터지는''' 자오보단 낫다는 게 문제.]의 하위호환으로 취급받는 건 양반이고, 일부에선 아예 '''"저게 8티어 모가미/아타고보다 나은 게 뭐냐"'''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 비교해 보면 포각이 안 좋아 전탄 발사시 선체를 45도 틀어야 하는 건 마찬가지고, 피탐 차이도 사실상 없고, 결국 포 탄속, 고폭 대미지만 좋아진 셈이다. 사실 자오가 10티어이다 보니 일단은 장갑 향상은 있어서 전 티어들처럼 203 mm에 개박살날 일은 없어서 예전에는 독특한 시타델 형상에 힘입은 매직 도탄(과관통)도 있고 대구경 주포들도 별로 없어 자오가 8, 9티어보단 노출시 생존력이 훨씬 우월했으나, 죄다 16인치 이상을 들고 다니는 현재 와선 생존력의 차이가 없어진 게 크다.] 그나마 자오의 피탐이 매우 뛰어나니 만약 연막이나 10km 레이더라도 주어진다면 캡자리 구축한테는 사신으로 군림하겠지만 구축함 입장에서는 대응이 불가능하니 절대 주어지지 않을 것이고, 현재 자오의 특성(은신, 12문 떡집탄 고폭탄 일제사) 자체로 저평가를 받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새로 추가된 타 국가의 순양함들의 하위호환(자오 고폭이 안 통하는 선수 벨트, 갑판장갑과 구경만 자오와 비슷하지 관통력은 1.5배 차이나는 고폭탄, 의미 없어진 피탐 수치)으로써 저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자오의 고폭탄 스펙(관통력, 사거리)을 손보자니 위에 예시로 든 타 국가 순양함들의 위치가 역으로 위험해질 가능성이 커서 체력이나 포 회전 같은 것들 이외에는 섣불리 손을 대기도 어렵다는 게 문제. --일단 버프는 커녕 있는 레이더 성능도 쳐낸 미국 순양함보다는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